[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읍 중심가로와 왕성길 일원에서 '2025년 조치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과 복숭아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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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조치원 봄꽃 축제 포스터 [자료=세종시] 2025.03.24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조치원 중심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홍대 비보이댄스, 퓨전국악밴드 얼쑤, 가수 경서예지·전건호, 오예중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시간대에는 조치원 중심가로에서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조치원 화합 한마당', 청소년·대학생이 참여하는 '청춘만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풍선 삐에로,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조치원읍 왕성길에서는 '와글와글 왕성길' 버스킹 공연이 열려 젊음이 넘치는 대학생들 무대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봄꽃 전시·판매 부스와 세종시 양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로컬 푸드존, 봄꽃 키링 만들기 등 공예 체험, 청년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치원읍은 축제 기간 조치원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 사거리까지의 중심거리와 왕성길 일부 구간의 차량 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봄꽃축제가 조치원 봄꽃과 지역 상권이 어우러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