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이초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갑상선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정부 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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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
이 교수는 지난 2020년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축 개원 이래로 외과 전문의로서 갑상선암, 갑상선·부갑상선 질환, 경부질환, 부신질환 분야에서 진료 중이다.
지난 2022년 3월부터는 외과부장을 역임하면서 해마다 우수한 진료·수술 실적으로 지역사회 의료 환경 향상에 공헌했다.
또 환자 경험 조사 결과 해마다 최우수·우수 교원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