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1일 동해시의회에 모여 동해안 지역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동해시의회의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과 고성군의회의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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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6개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5.03.21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의회는 일부 레저보트가 어로 금지구역에서 야간 불법 어로 행위를 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과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동해안 지역 어족자원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어민들의 생계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야간 소음과 빛 공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데서 비롯됐다.
고성군의회는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을 조속히 착공할 것을 요구했다. 고성군은 1988년 이후 계속된 도로 연장 지연으로 교통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5월 강릉시의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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