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대응1단계' 발령...밤샘 진화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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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48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03.15 nulcheon@newspim.com |
1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8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현장 도착 4분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107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밤샘 진화에 들어가 발화 4시간30여분만인 15일 오전 4시20분쯤 진화했다.
불이 나자 서구청은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대구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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