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성매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7회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 및 전람회장에 결과물을 배치해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하고,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주민은 교육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도시재생에 재능기부로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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