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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니콜슨 31점' 가스공사, 정관장 6위 도약의 꿈 깨뜨려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22:54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22:54

안방에서 88-76... 3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6위 도약을 꿈꾸던 정관장의 발목을 잡았다.

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을 앞세워 정관장을 88-76으로 완파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23승 21패로 5위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6위 원주 DB를 1경기 차이로 따라잡을 수 있었다. 잦은 턴오버와 외곽 부진으로 인해 패배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정관장(17승 27패)은 DB와의 격차가 2경기 차이로 7위에 머물렀다.

한국가스공사 니콜슨 12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 [사진 = KBL]

가스공사 니콜슨은 3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유슈 은도예가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시아쿼터 샘조세프 벨란겔은 18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정관장 디온테 버튼은 더블더블(31득점 12리바운드)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정관장은 전반전까지 40-48로 힘겹게 따라가다가 3쿼터에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점수 차는 19점까지 벌어져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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