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단양 고수동굴서 5명 고립...1시간 40여분만에 모두 구조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08:08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08:08

수중 모터 고장으로 인한 침수가 원인...건강 이상 없어 전원 귀가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 고수동굴에서 동굴내 시설을 점검하던 관계자 5명이 고립됐다가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55분쯤 단양읍 고수리 고수동굴에서 내부를 조사하던 관계자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고수동굴 내부 모습.[사진=뉴스핌DB]

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오후 7시 37분쯤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전원 무사히 귀가했다.

이번 고립 상황은 동굴 내부의 수중 모터 고장으로 인해 이동 통로가 물에 잠겨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수중 펌프로 배수를 완료한 후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