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목적의 도시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전 직원의 개발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실시된 교육은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신동출 개발사업팀장, 정진형 개발기획팀 차장을 사내강사로 발굴해 실시됐다. 강사들은 일본 타치카와시 미군 공여지 활용 사례, 건설부문 계약절차와 법규 이해, 지방공사채 발행과 운영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예정된 법원1일반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에 앞서 직무특화교육이 직원 실무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창형 본부장은 "오늘 교육은 교육내용의 사내 전파 사례로 의의가 있다"며 "사내강사 제도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개발처는 신규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OJT를 시행, 자발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공법 연구동아리'를 조직, 자체 학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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