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0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공장안에 있던 직원 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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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 화재 [사진=부천소방서] |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여명과 장비 등을 투입, 오후 3시 4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나자 부천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