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원광대-한국생산성본부-참프레,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12:42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12: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이백수기자 = 전북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한국생산성본부, ㈜참프레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 박성태 원광대 총장,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재윤 ㈜참프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왼쪽부터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 김관영 전북지사, ㈜참프레 김재윤 대표이사 ,원광대 박성태 총장)[사진=전북자치도]2025.03.07 lbs0964@newspim.com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해외 인재 유치 및 정착 지원 △ODA 프로그램 활용 △원광대의 비자 발급 우수사설기관 인증 추진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대학-기업-공공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원광대와 ㈜참프레는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매년 일정 규모의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해 취업 기회를 넓힌다. 유학생들은 학업과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북 지역에서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원광대가 비자발급 우수사설기관으로 인증받도록 지원해, 유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비자를 발급받고 행정 절차의 복잡성을 줄일 계획이다. 이로써 유학생들은 전북에서 장기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얻게 된다.

전북의 기업들은 이러한 협약을 통해 외국인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들은 해외 인재 유치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경제적, 문화적 다양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번 협약은 유학생들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해 전북을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