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제자에게 신체 노출 영상 전송을 강요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제작과 성착취 목적 대화 등 혐의로 송치된 30대 교사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중이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당시 제자였던 피해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체를 노출한 영상을 촬영해 전송하라고 요구하는 등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31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지난해 12월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A씨를 직위해제했다. 서울서부지검에 송치됐던 해당 사건은 올해 5월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송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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