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김제 학생교육문화관 재개관…지역 거점 복합문화공간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10:51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10: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이 약 10개월간의 재구조화를 마치고 지역사회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10일 전면 재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위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바탕으로 전통적인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놀이·쉼·소통공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첫걸음을 내디딘다. 각 층별로 테마에 맞춘 색채 디자인도 마무리해 조화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이 지역사회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한다.[사진=전북교육청]2025.03.07 lbs0964@newspim.com

1층은 황금들녘의 노란색과 푸른바다의 푸른색을 적용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꿈과 영감을 찾을 수 있는 성장터로 꾸몄다.

청소년 전용 공간 '꿈다락',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스포츠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책펴락'이 자리잡고 있다.

2층은 김제의 광활한 평야를 녹색으로 표현해 도서 열람에 최적화된 문화 향유터를 마련했다. 독서 친화적인 일반자료실과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실'을 다채롭게 꾸몄다.

3층은 파란색으로 김제 평야의 맑은 하늘을 담아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맞춤형 교육실과 집중열람실을 조성해 교육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4층은 금빛 갈색으로 김제평야의 풍요로움을 반영하여 사무공간을 구성, 교육문화관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김영주 관장은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래피티 벽화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했다"며 "문·예·체 프로그램은 물론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도서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