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15건 포함된 18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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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부의장이 6일 본회의에서 제268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2025.03.06 gojongwin@newspim.com |
주요 조례안에는 ▲익산시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장경호 의원), ▲익산시 모자보건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김미선 의원 외 4인)이 있다.
본회의에서는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박종대 의원)과 청년·후계농업인 예산 확대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양정민 의원)을 채택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의 안전과 보건, 산업 분야 등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소길영 의원이 도시가스 사각지대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LP가스 사용환경 개선 필요성, 한동연 의원이 외국인 대상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의료관광 활성화, 김미선 의원이 모현동 신시가지 일대 공영주차타워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송영자 의원이 자살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 오임선 의원이 도시관리공단 운영 안정화, 신용 의원이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환승 정책 필요성을 각각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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