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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1위 매직넘버 '6'…디펜딩 챔프 KCC 10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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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 SK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10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차곡차곡 줄여나갔다.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KCC를 85-77로 물리쳤다. 33승 8패가 된 SK는 2위 창원 LG(25승 15패)와 승차를 7.5경기로 늘리며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SK 안영준. [사진=KBL]

반면 8위 KCC(15승 27패)는 6위 원주 DB(18승 22패)와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10연패는 KCC 구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이다.

SK는 전반을 40-40으로 마쳤지만 3쿼터 들어 가로채기 5개를 기록하며 62-58로 앞섰다. 4쿼터에선 시작과 동시에 안영준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 레이업에 이어 자밀 워니가 캐디 라렌을 상대로 잇달아 1대1 공격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안영준이 21점 8리바운드 4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워니는 21점 14리바운드 2스틸로 골 밑을 지배했다.

kt 허훈. [사진=KBL]

수원 kt는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62-5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24승 17패가 된 4위 kt는 3위 현대모비스(24승 16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kt는 3쿼터까지 팀 최다인 12점을 올린 허훈이 4쿼터에 상대 압박 수비에 막혀 무득점에 그치자 필리핀 가드 조엘 카굴랑안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허훈과 함께 센터 조던 모건이 12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5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2승 18패)도 원정에서 9위 고양 소노(14승 27패)를 88-79로 물리쳤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0점), 샘조세프 벨란겔, 김낙현(이상 19점), 신승민(17점) 등 4명이 고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가 경기 종료 7분 36초 전 니콜슨과 리바운드 경합 중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나 비상등이 켜졌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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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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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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