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까지…블로그·유튜브·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등 분야별 선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역 소식과 구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전달할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블로그, 유튜브 분야에 '시민앵커', '스튜디오 제작' 분야를 신설하여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NS기자단은 블로그·유튜브·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선발하고, 4월 1일부터 9개월간 활동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달서구의 정책, 관광명소, 축제 등을 직접 취재하고, 공식 SNS 및 개인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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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달서구는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사진=달서구] 2025.02.28 yrk525@newspim.com |
특히, '시민앵커'와 '스튜디오 제작' 분야는 리포터 및 PD가 되어, 주간 달서 뉴스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달서구에 생활 기반이 있으며, SNS 및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 리포터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 '희망달서'(https://blog.naver.com/dalseoblo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d12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28일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SNS기자단이 남다른 열정과 감각으로 달서구의 정책과 지역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 "소통의 메신저가 될 SNS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