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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클라우드 틈새시장 개척자' 디지털오션의 성장 모멘텀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23:49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23:50

중소기업 공략 전략으로 블루오션 개척
4분기 실적 호조, 매출 2억달러 돌파
잉여현금흐름 감소와 높은 밸류에이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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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디지털오션 홀딩스(종목코드: DOCN)의 주가가 2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45달러로 전일 대비 21.07% 뛰었다. 업체는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과 낙관적인 2025년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적 발표에 앞선 경계감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주가는 실적 안도감에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25일 공개된 2024년 4분기 매출은 2억달러를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고, 순이익이 15% 증가한 데다가 상위 고객 지출이 37% 늘어나는 등 주요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13%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가이던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잉여현금흐름 감소와 높은 밸류에이션은 향후 주가 성장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디지털오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2012년 설립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오션은 스타트업 단계부터 500명 이하의 직원을 둔 중소기업(SMB)에 이르기까지 작은 기업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 업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등 IT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컴퓨팅이다.

디지털오션은 아마존(AMZN)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애저가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을 이미 장악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을 겨냥한 전략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한 덕분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일궈왔다.

지난 4분기에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0.34달러의 순이익과 2억50만달러의 매출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비GAAP(일반회계원칙) 기준으로 주당 0.4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2억490만달러에 이르렀다.

기존 고객이 현재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주요 성과 지표인 순매출유지율(NRR)은 99%로 전 분기의 97%에서 상승했다.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은 105.7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500개 기업 고객의 지출은 37% 늘었다. 대형 고객들의 지출 증가는 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인 동시에 디지털오션의 고가치 고객 확보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이는 2024년 초반부터 회사가 유지해 온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수치다. 경영진은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이 2025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4분기 조정 EBITDA 마진은 42%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디지털오션이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ML)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는 지난해 대비 4배 증가한 49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혁신을 가속화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비GAAP 기준 주당 0.49달러의 순이익이 GAAP에 따른 순이익인 주당 0.19달러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격차는 주로 주식 기반 보상, 인수 관련 비용, 구조조정 비용 등 비경상적 항목에서 기인한다.

디지털오션의 2024년 연간 매출은 7억8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의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 GAAP 기준 연간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였으나, 조정된 비GAAP EPS는 1.92달러로 이 또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GAAP와 비GAAP 수익 간의 차이는 실질적인 수익성을 평가할 때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분석해야 할 부분이다.

향후 전망에 있어 디지털오션은 2025년 1분기 매출을 2억700만~2억900만달러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조정 EPS는 0.41~0.46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인 매출 2억770만달러와 조정 EPS 0.42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2025년 전체에 대해서는 AI 기반 혁신과 상위 지출 고객과의 관계 강화에 힘입어 8억7000만~8억9000만달러의 매출과 비GAAP 기준 약 1.90달러의 EPS를 예상하고 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치로, 디지털오션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경영진이 GAAP 기준 순이익이나 잉여현금흐름(FCF)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2024년 잉여현금흐름(영업 현금흐름에서 자본 지출과 자본화된 소프트웨어 비용을 차감한 금액)은 9610만달러로, 2023년의 1억1010만달러에서 13% 감소한 상황이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흐름 감소는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투자 증가, 경쟁 심화로 인한 마진 압박, 운영 효율성 문제 등 여러 요인에서 기인할 수 있다. 현금 흐름의 감소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종가인 40.83달러(9.85% 상승 마감)를 기준으로 디지털오션 주식은 과거 12개월 순이익의 45.9배, 앞으로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21.4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다소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높은 밸류에이션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나, 현시점에서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2021년 3월 뉴욕증시에 입성해 첫 거래일 주당 41.63달러를 기록한 디지털오션의 주가는 2021년 11월 19일 133.4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려온 주가는 2023년 11월 1일 주당 19.39달러까지 내려 사상 최저치를 찍었다. 올해 2월 18일에는 47.02달러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해 8월 5일에는 26.63달러로 내려 52주 최저가를 형성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37억70000만 달러인 디지털오션은 25일 40.40~45.00달러의 일일 변동 범위에서 거래됐다. 이날의 거래량은 421만8127주로, 평균 거래량인 100만4759주를 크게 상회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업체는 60.18%의 강력한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익률 지표는 경쟁 심화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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