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정책 설명·계획 등 청취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최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고용복지 정책과 관련된 현황을 살펴봤다.
27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용과 일자리 관련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김운남 의장은 실무진으로부터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2025년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과 관련해 "이 센터가 지역사회와 협업해 더 많은 고양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과정에서 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구인·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새일센터, 중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 여러 협업 기관의 참여 확대, 진입 상담 및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성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시의회도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