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안전성 강화 위한 정기 점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위생용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3월 4일부터 7일까지 일회용 젓가락, 컵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40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영업자 준수 사항,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위생처리 기준 및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등에 집중된다. 또한, 작업장과 창고 시설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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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제조업체 40곳 위생 상태 점검[사진=파주시] 2025.02.27 atbodo@newspim.com |
위생과 관계자는 "봄나들이와 캠핑족 증가에 따라 위생용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과 함께 생산 및 판매량이 많은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해당 영업소에서 압류 및 폐기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