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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여행가는 봄'과 지역 축제 연계…내수 활성화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14:52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14:5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월부터 3개월간 계속되는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알리며 국내 관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문체부는 '올봄, 여행은 유행, 지역은 흥행'이라는 표어를 내건 이번 캠페인을 독려하며 특별히 광주, 전남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유인촌 장관은 27일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에서 방송인 김아영 씨를 캠페인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 여행가는 봄 대국민 여행캠페인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날 유인촌 장관은 "뉴스를 보니까 이상 한파라고 해서 남쪽에 매화꽃이 아직 안피어서 축제를 조금 미뤘단 얘기를 들었다. 이번주는 날이 점점 풀려서 3월에 여행하기 좋은 달 여행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된 것 같다. 이 자리에 와주신 우리 서영충 관광공사 직무대리님, 관광업협회 회장님들 자주 뵈니 감사하고 좋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올해 목표가 가능하면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을 좀 어떻게든지 붙들어보자. 여행을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부처와 관광공사, 관련 기관, 전국의 지자체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올해 내수 경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아주 총력을 좀 기울여 보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업계를 이끌어가는 큰 업체에서도 오셨는데 큰 역할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임명한 '여행가는 봄' 관광 캠페인 명예홍보대사 배우 김아영을 언급하며 "셀럽이 중요하다. 바쁘더라도 관광이 좋아질 수 있도록 역할 부탁드린다. 저도 과거엔 홍보대사 한 4-5개씩 했었다. 아영 씨가 많이 노력해주시면 우리 관광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 여행가는 봄 대국민 여행캠페인 출범식'에서 배우 김아영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현재 진행 중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부터 숙박 페스타 등 문체부에서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 장관은 "숙박 페스타 비롯해서 기차여행 위한 교통편, 그 외 서비스하는 모든 것들을 개선하고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3월 되면 이제 각 지역의 축제가 계속 열린다. 머지않아 통영국제음악제, 진해군항제, 진도에 바닷길 열리는 것도 3월 초에 시작된다. 올해 어떻게든지 연안 크루즈가 좀 활성화되게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장관은 "광주 전남 지역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굉장히 어려운 상태다. 그 후유증이 너무 커서 어떻게든지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여행 가는 달에 광주, 전남 지역을 많이 가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신경써서 노력해야 하지 않나 한다. 사고를 당하신 유족분들도 많고 관계된 여행사 사장님들 직원들 굉장히 많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시작이 여행가는 달이 됐으면 한다. 저희는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이날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관련한 봄철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지난해 6월 여행 가는 날 캠페인을 통해 국민 이동량은 2.35억 명으로 전년 6월에 비해서 200만 명이 늘었다. 여행 지출도 13.54조 원을 기록하면서 3500억 원이 늘었다. 숙박 쿠폰 3만 원이 지출이 되면 가족이 40만 원의 여행 지출을 한다고 한다. 금액 대비 약 12.8배 지역 경제 진작 효과도 있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언급했다.

27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 여행가는 봄 대국민 여행캠페인 출범식'에서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이 봄철 대국민 여행캠페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김정훈 국장은 "이번 여행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행 이동량과 여행 지출을 1%씩 3개월간 500만 명의 국민 이동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라며 "3월 여행 가는 날, 지역으로 가는 10대 프로그램 등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겠다. 첫 번째로 3월 '여행 가는 달'을 통해 KTX 관광 열차, 네일, 로페스, 렌터카 등 교통 할인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숙박 쿠폰 30만 장으로 지역 여행을 유도하겠다. 지역 여행 상품 30% 할인도 제공한다. 양조장, 미식 등 5가지 테마로 20개 소도시 여행으로 봄 여행 사진을 인증하면 가을에 여행 용품을 받을 수 있는 여행의 로또 등 대국민 여행 이벤트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57년 만에 한정 개방하는 진해, 벚꽃 군락지 등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한정 관광지 등 지역으로 가는 10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으로 더 많이 여행 가시도록 3월 말 내 나라 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장애인 등 관광 취약 계층을 위해 4월에 '무장애 관광, 열린 여행 주간(4.14~20)'을 최초로 신설하고 무장애 여행 상품의 차량 인력 등도 지원하겠다.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기관과도 협업 중이다. 지역으로 더 오래 여행하시도록 하겠다. 새롭게 발굴한 자전 자유여행 60선을 활용해서 공유 자전거 인증 이벤트, 자전거로 국토 한 바퀴를 돌고 자전거 대회와 연계한 지역 활성 프로젝트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4월에는 지난해 전 구간 개통된 코리아 둘레길을 중심으로 국비 여행 주간을 실시하고 10대 야간 관광 특화 도시에서 릴레이 야간 관광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5월에는 해수부와 협업, 해양 관광 상품 할인 등 해양 관광 캠페인을 첫 실시한다. 올해 5월부터 연안 크루즈 국민 체험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구 감소 지역 여행을 위한 필수품인 디지털 관광 중점 운영 지역을 45개까지 확대하고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이 언급했듯, 문체부는 광주 전남 지역 여행업계를 위해 특별 융자 기금 상환, 유예, 여행업 배상 책임 보험 특별 지원, 지역 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지원을 현재 진행 중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 여행가는 봄 대국민 여행캠페인 출범식'에서 홍보대사 배우 김아영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와 관련해 김 국장은 "올봄에는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로컬 미식 여행, 두 바퀴로 떠나는 에코레일 여행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모두 광주와 전남으로 더 많이 여행하고 지역 여행업계를 격려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내 관광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과 관광업 종사자,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의 국민과 함께하는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단을 발족해서 운영한다. 3월에는 문체부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바가지 요금, 관광지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3월부터 6개 역점 분야를 중심으로 한 관광 도약 릴레이 토론회 개최 등 중장기적인 정책 혁신도 약속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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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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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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