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으로 에디슨 과학박물관과 테라스 타운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뮤지엄파크 특수목적법인(SPC)과 에디슨 과학교육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 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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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호수 주변으로 들어설 에디슨 박물관과 테라스 타운 야간 투시도 [투시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송도뮤지엄파크 SPC는 송도 A12 구역 5만3000㎡ 부지에 테라스 타운을 조성해 분양하고 개발이익금으로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을 지어 인천경제청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한 테라스 하우스는 모두 500여세대가 지어지며 1층의 테라스 전체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에디슨 박물관은 강릉에 있는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박물관의 손성목 관장이 70년 넘게 수집한 에디슨 관련 전시품을 송도로 옮겨 디지털 미디어와 결합한 교육 콘텐츠 박물관으로 꾸민다.
이 곳은 인근 C1 구역에 예정된 복합도서관과 연결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공동주택 부지로 돼 있는 전체 사업 부지 가운데 1만2000㎡ 가량을 문화시설 용지로 바꿔 박물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고 올해 하반기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업 본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6공구 호수를 따라 박물관과 녹지 공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