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로 임실군 내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이용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버스 1대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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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의견관광지 모습[사진=임실군] 2025.02.26 lbs0964@newspim.com |
여행사는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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