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개 에피소드로 구성
2월25일 오전 7시45분 EBS에서 첫 방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의 글로벌 히트작 보이 액션물 '미니특공대'가 최강 공룡이 되어 돌아온다.
SAMG엔터는 25일 대표 IP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7번째 시즌 '최강공룡 미니특공대'가 EBS를 통해 화요일 오전 7시45분부터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강공룡 미니특공대'는 우주에서 온 다이노이드 전사들과 미니특공대가 합심하여, 그레이트 코인을 차지해 온 우주를 지배하려는 카르노 군단의 습격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그린다.
특히 이번 시즌엔 다이노이드 전사의 리더 '티라'가 새롭게 등장하며,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들이 강력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로봇으로 변신한 티라와 미니특공대의 다이노카가 합체해 '렉스카이저'를 만드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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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메인 포스터 [사진=SAMG엔터테인먼트] 2025.02.25 y2kid@newspim.com |
더불어 신규 시즌을 맞아 동물 요원들이 공룡 로봇과 결합해 거대 히어로로 변신하는 '메카닉' 요소를 새롭게 더해, 로봇, 슈트 업그레이드, 합체 등 애니메이션 주요 시청층이 좋아할 요소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1부터 EBS를 통해 방영된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2014년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를 시작으로 지난 11년 간 7개의 시즌제 보이 액션물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한국을 넘어 중국 무대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의 3D 보이 액션물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또 한 번 증명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BS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45분에 방송되는 '최강공룡 미니특공대'는 총 26개 에피소드로 정의와 용기, 자신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최강공룡 미니특공대의 주제곡은 25일 정오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라며 "미니특공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