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산업진흥원이(이하 진흥원)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의 후원 아래 16개 기관과 약 250명의 중소·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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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분양 홍보를, 지역 대학들은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특히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수출 및 연구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이 기관별 개별 상담 부스에서 구체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