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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펫푸드 통하네"...식품가, 반려동물 사료 시장 각축전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16:49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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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만드는 동원F&B, 미국 고양이 입맛 잡았다...수출 첫 개시
2010년대 나란히 도전장 낸 동원·하림·풀무원 등 성과
작년엔 농심·대상이 출사표..."확고한 경쟁력이 관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가 미국에 K-펫푸드 수출을 시작했다. 반려동물 사료 시장이 가장 큰 미국으로 국산 제품이 진출한 첫 사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기 시작한 2010년대 들어 펫푸드 사업에 도전장을 낸 업체들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시장 신규 진입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이달부터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수출 품목은 반려묘용 습식캔 6종이다. 미국 전역의 마트, 펫샵 등 7만 개 이상의 유통체인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되며 현지 판매액은 연간 약 300억 원 규모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케이펫페어 한 반려견이 간식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 뉴스핌DB]

동원F&B는 기존 참치캔을 생산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일본으로 수출해왔다. 현재 일본, 베트남, 홍콩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 이번 미국에 이어 캐나다,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등 수출도 검토 중이다. 올해 펫푸드 부문 연 매출 1000억원, 2027년까지 20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전 세계 펫푸드 시장은 2019년 약 118조원(813억 달러)에서 연 평균 3.1% 성장해 2023년 133조원(918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또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펫푸드 시장은 매년 평균 6%씩 성장세를 보이며 오는 2028년에는 약 2조5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업계에서도 펫푸드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식품사업이 수년간 성장정체에 갇혀있는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기존 식품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재 펫푸드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업체는 동원F&B, 하림펫푸드, 풀무원 등이다. 동원F&B는 2014년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을 론칭해 반려묘 먹거리 위주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반려견 사업 관련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지난해 12월 창원공장 반려동물 식품 생산 라인에 반려견 용기형 사료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하림은 2017년 자회사 하림은 2017년 자회사 하림펫푸드를 설립하고 100% 휴먼그레이드 원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더리얼와 밥이보약 등 브랜드를 선보였다. 출범 5년 만인 2021년 흑자전환, 2023년 최대 실적인 4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신장 중이다.

[사진= 동원F&B]

풀무원은 2013년 론칭한 풀무원식품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통해 풀무원 두부 등을 넣어 만든 반려견 간식, 사료 등을 출시 중이다. 이 밖에 KGC인삼공사의 자회사 KGC라이프앤진, 서울우유협동조합, hy 등도 펫푸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펫푸드 사업에 신규 진입한 업체들도 있다. 대상그룹은 2023년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를 설립하고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를 운영 중이다. 닥터뉴토는 예방접종, 조기치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12세에서 15세로 늘어난 가운데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목표로 론칭됐다.

라면업체 농심도 지난해 펫푸드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사내 스타트업을 통해 애완동물용 사료·간식 브랜드 '반려다움'을 선보이고 반려견의 관절, 눈, 장 건강에 도움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 중이다.

신규 진입 검토도 이어지고 있다. SPC삼립은 2022년 반려동물 사료 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도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 상표권을 출원했지만 현재 관련 사업 계획은 없는 상태다.

다만 2013년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CJ제일제당이나 2018년과 2021년 진입했지만 결국 사업을 접은 빙그레, bhc 등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펫푸드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뿐 아니라 다수의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됐다"며 "초기 주목받던 제품의 모방제품도 늘고 있어 제품별 확고한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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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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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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