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36년 돼 노후화되고 비좁은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짓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해 복지, 문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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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조감도[사진=완주군] 2025.02.13 gojongwin@newspim.com |
이 센터는 화산면 화평리 582-5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2508㎡에 달한다. 1층에는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 공유주방이,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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