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자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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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02.12 gojongwin@newspim.com |
수술을 원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최근 1개월 이내의 진단서를 지참해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신청해야 하며, 선정 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 지원금은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제공하며,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해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 원, 양측은 2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063-430-85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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