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차량 6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9분쯤 1톤 포터와 25톤 트럭 간의 1차 사고 이후 갓길에 정차한 차들에서 발생한 2차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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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현장 대응과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총 10명으로, 그 중 1명은 중상, 9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 중 7명은 구급차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명은 자체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