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전문] 대전 초등생 부친 "제2의 하늘이 나오지 않도록...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사랑해"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15:18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14: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대전시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김하늘(8) 양의 아버지가 10일 충남 건양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울분을 토했다.

경향신문 등에 따르면 하늘양의 아버지는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는 하늘이 법을 만들어서 심신미약의 선생님들이 저학년들을 책임지지 않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언론을 향해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구를 꼭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흉기 피습이 발생한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2.10 jongwon3454@newspim.com

다음은 하늘양의 아버지가 기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하늘양은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학원을 가고 오후 1시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 2반에서 정규 수업을 받고 1시 이후에는 돌봄 교실인 2학년 3반으로 올라가서 돌봄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하늘양 말로는 보통 3시40분쯤에 돌봄 교실에 있는 아이들 99% 정도가 학원 및 집으로 귀가하고 4시20분까지는 친구 1명과 같이 있었다. 4시40분에 학원 차가 오기 전까지 20~30분 가량 하늘이는 돌봄 선생님과 단 둘이 있었다는 거다.

사건 당일 하늘양의 아버지는 근무 중에 학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학원 실장님이 콜을 했는데 하늘양이 안 내려와서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하늘양 아버지는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알람 실시간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앱을 깔아놨다고 한다. 4시50분경부터 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려 했는데 하늘양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100m 전력질주한 듯한 여자의 거친 숨소리와 서랍을 여닫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한다. 또 하늘양 휴대전화 알람 소리를 강제적으로 종료하는 소리와 휴대전화 진동 소리도 1시간 가량 들렸다.

그래서 하늘양의 어머니와 할머니, 학교 선생님, 경찰관들이 학교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하늘양의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쯤 경찰관들이 하늘양 휴대전화 신호가 아파트에서 잡힌다고 해서 아파트를 수색했다.

다시 학교에서 신호가 잡혔다는 소리를 듣고 하늘양 아버지는 전력질주해 학교로 달려갔다. 이후 "지금 시청각실이니까 빨리 와라"라는 전화를 받고 하늘양 아버지는 경찰관을 대동해 문을 부수고 시청각실에 들어갔다.

경찰관들은 "하늘이가 희망이 없는 것 같다. 보지 말라"라고 말했고, 119가 도착해 건양대학교로 옮겨져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생체 리듬에 전혀 반응이 없어 결국 하늘양은 사망선고를 받았다.

하늘양 아버지는 "교사가 제 딸을 죽였다"며 "항상 정부에서는 저출산 국가라고 얘기를 하는데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을 죽이는데 그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로 보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하늘이는 만약에 어제 죽지 않았더라도 타깃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분은 2학년 3반 담임 교사였고 하늘이가 4시40분에 혼자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거다. 또 저희 딸은 선생님이 부르니까 당연히 갔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우리 하늘이는 별이 되어서 뛰어놀고 있겠지만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자신이 없다"며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는 하늘이 법을 만들어서 심신미약의 선생님들이 저학년들을 책임지지 않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늘양 아버지는 "종교에 상관하지 않고 하늘이가 천국에서 뛰어놀 수 있게 10초만 기도 부탁드린다"며 언론을 향해서는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구를 꼭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하늘양 아버지의 심경 토로 전문이다.

저희 하늘이는 오늘 별이 됐습니다. 하늘이는 월, 수, 목 학원을 갑니다. 오후 1시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 2반에서 정규 수업을 받고 1시 이후에는 돌봄 교실인 2학년 3반으로 올라가서 돌봄 수업을 받습니다.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4시40분에는 미술 학원에서 픽업을 옵니다. 하늘이 동생이 같은 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미술 학원을 갑니다.

현재 학교 시스템은 선생님들의 확인 절차 없이 단순히 데려가는 사람이 방명록만 쓰고 초인종만 눌러서 애를 부르면 데려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늘이 말로는 3시40분쯤에 돌봄에 있는 아이들 99% 정도가 학원 및 집으로 귀가를 하고요. 4시20분까지는 친구 1명과 돌봄에 있다고 했습니다. 4시40분 학원 차가 오기 전까지 20~30분 가량 하늘이랑 돌봄 선생님 단 둘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를 하고 있는 와중에 학원에서 '하늘이와 연락이 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학원 실장님이 콜을 했는데 하늘이가 10분 가량 안 내려오자 저한테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랑 통화를 했고요. 하늘이는 약 10분 이상 정도 안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가 위치 추적 알람 실시간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앱을 하늘이 휴대전화에 깔아놔서 학원 측과 얘기한 이후에 그 앱을 통해서 하늘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듣고 있었고요. 약 4시50분 정도부터 제가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하늘이의 목소리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요.

이후에 다시 학교에서 신호가 잡혔다는 소리를 듣고 전력 질주해서 학교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어머니께서 어떤 여성한테 말을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혹시 거기 아기 있어요?"

그 여자분은 "없어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한테 전화가 와서 "지금 시청각실이니까 빨리 와라"라고 하셨어요. 경찰관들을 대동해서 문을 부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그 이전에 저희 어머니가 가셨을 때는 문이 안 잠겨 있는 상태였어요. 너무 깜깜한 비품 창고이다 보니까 어머니가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서 보니까 아이의 가방과 물통을 확인하고 그 여자가 피범벅인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저한테 전화를 하신 것이에요.

이후에 경찰관들이 "하늘이가 희망이 없는 것 같다. 보지 말라"라고 저한테 얘기를 해주셨고 119가 도착하고 건양대 병원으로 옮겨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생체 리듬에 전혀 반응이 없어서 하늘이는 어제 저녁 6시35분쯤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항상 정부에서는 저희가 저출산 국가라고 얘기를 하는데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을 죽이는데 그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로 보낼 수 있습니까? 교사가 제 딸을 죽였습니다.

돌봄 선생님과 하늘이는 1대 1이었던 상황입니다. 당장 문 앞으로 고개만 내밀어서 "잘가"만 했으면 저희 아기는 죽지 않았습니다. 하늘이는 만약에 어제 죽지 않았더라도 타깃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2학년 3반 담임 교사였고 하늘이가 4시40분에 혼자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겁니다. 복도에는 혼자 있었을 것이구요. 또 저희 딸은 선생님이 부르니까 당연히 갔을 거예요.

제가 항상 얘기합니다. 엄마 아빠와 학교 선생님은 너희를 지켜주는 슈퍼맨들이야. 근데 다른 곳에서 너를 부르면 그거는 조심해야 돼. 근데 학교 선생이 죽였습니다. 이후 그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 저는 아무것도 경찰한테 들은 게 없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도 모릅니다. 경찰에서는 살인이니까 부검해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금 전에 검찰에서 와서 부검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이게 뭡니까?

도대체 저는 그분이 학교 측 관계자 얘기를 들었을 때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6개월 정도 휴직을 했었고 12월 말에 복직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하늘이가 죽지 않아도 누군가 타깃은 됐을 것이고, 하늘이가 어제 살았다면 내일 또 무슨 일이 일어날 줄 모르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확신합니다.

앱으로 휴대전화 소리를 들었을 때 말씀드렸다시피 서랍을 여닫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요. 저는 그 안에 흉기를 숨겨 넣었다고 100% 확신하고 이거는 계획적인 범죄라고 100%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는 하늘이 법을 만들어서 심신미약의 선생님들이 저학년들을 책임지지 않게 하는 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하늘이는 별이 되어서 뛰어놀고 있겠지만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자신이 없습니다. 하늘이는 2월10일 죽었고 하늘이 동생 생일이 2월9일입니다. 앞으로 동생 생일 파티는 어떻게 해줍니까? 2월8일은 할머니 생일이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 관계자분들은 하늘이 법을 꼭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제도 부탁드렸지만 기자님들은 영상이든 지면이든 마지막 문구에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구들을 꼭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하늘이 동생을 위해서 살아갈 거고요. 하늘이가 사랑하고 좋아하던 친구들을 더 아껴줄 예정입니다.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간곡히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종교에 상관하지 않고 하늘이가 천국에서 뛰어놀 수 있게 10초만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