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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4분기 영업이익 24억 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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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도 전년비 2.7% 증가한 3,424억 원 기록
해외 매출 비중 82%…글로벌 성과 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1일 펄어비스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957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24억 원, 당기순이익은 468억 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연간 실적은 매출 3,424억 원, 영업손실 121억 원, 당기순이익 6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1.3%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2%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지속됐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 76%, 모바일 20%, 콘솔 4%로 집계됐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간판 게임 '검은사막'은 지난 2023년 공개한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마지막 챕터인 서울편을 선보이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다. 또한, 중국 시장에 '검은사막'을 출시하며 지역적 확장을 이뤘고, 지난해 4분기에는 신규 클래스 '데드아이'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신작 '붉은사막'은 작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에서 올해 4분기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규 게임 영상에서는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한 오픈월드와 전투 장면이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연내 '검은사막'과 '이브' IP(지식재산권)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음 달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를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는 동시에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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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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