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물량 ′제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월 둘째 주에는 일반 분양 물량이 전무하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설 명절 전후 공급을 계획한 단지가 미진하다. 최근 3주간 분양물량이 3260가구에 불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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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의 965가구가 유일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무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한신공영·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 화성시 장지동 969번지 일원에서 장기전세주택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965가구 규모다. 수도권제순환2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동탄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보증금은 3억 1600만원~3억192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이 열리는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는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서 가오동2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총 952가구 중 전용면적 59·74㎡, 3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로·대종로를 통한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고,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 신흥시외버스터미널,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대전천, 시민현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대형마트, 대전 동구청 등 기반시설도 인접하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