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허브스팟 ②딥시크가 재촉한 성장 2막, "주가 새 지평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도입 의욕' 중소기업 수요 재촉 기대
가파른 외형 성장과 꾸준한 이익률 개선
밸류에이션 할인감 부족은 단점으로 거론
"개선 계속될 듯, 현금창출의 가파른 향상"

이 기사는 2월 4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허브스팟 ①딥시크 '스포트라이트' 효과, AI 보편화 수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미 중소기업들은 AI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AI 모델의 저비용화가 전개되면 이들의 수요를 빠르게 앞당기거나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세일즈포스가 중소기업 경영진 3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작년 12월)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가 AI를 실험 중이라고 했다. 또 '성장하는 기업군'으로 분류된 응답자의 83%가 AI를 도입했으며 또 관련 기업군의 78%가 2025년 AI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3. 성장성

중소기업 등으로의 AI 도입이 확산은 현재 가파르게 성장 중인 허브스팟의 외형을 한 단계 확장할 여지가 있다. 작년 3분기 허브스팟의 매출액은 6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작년 1분기와 2분기의 매출액 증가율도 각각 23%와 20% 늘어나 가파른 매출 성장률을 실현해 보인 바 있다. 4분기 매출액은 증가율이 18~19%로 종전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되나 이 역시 높은 수치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비교적 낮은 단가로 인해 지적이 제기돼 왔던 이익률도 개선의 여지가 크다. 허브스팟의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 18.7%로 대형 경쟁사로 불리는 세일즈포스의 33.1%를 크게 밑돈다. 다만 허브스팟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 17.2%, 1분기 15%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향상 추세를 그리고 있다. 주당순이익(비일반회계 기준)도 3분기 2.18달러로 35% 늘어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 2분기와 1분기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45%와 38%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전체 CRM 시장에서 점유율이 약 22%로 1위다. 허브스팟의 점유율은 5%다. 다만 중소기업(SMB) CRM 시장으로 한정해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허브스팟의 점유율은 40%에 달한다. 허브스팟은 중소기업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대기업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비교적 단가가 높은 대기업 고객의 확장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장기적으로 25%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4. 밸류에이션

허브스팟은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주가 측면에서는 할인감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일반회계기준으로는 아직 최종손익이 적자이고 밸류에이션 지표상에서도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도 현재가와 큰 차이가 없다. 애널리스트들이 판단하기에는 당장 주가 상승 잠재력이 제한적이라는 뜻이다. 투자의견 자체는 25명 가운데 20명이 매수, 5명이 중립 의견을 피력하는 등 매수론이 압도적이지만 말이다.

다만 최근 강세론을 내놓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허브스팟에 대해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 허브스팟의 주가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최고가 852.08달러 대비 10% 낮은 수준인데 당시 최고가를 경신한 당시에는 클라우드 수요 급증이 핵심 동력이 됐다. 강세론자들은 AI 기술의 보급 확대가 속도를 내면 허브스팟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허브스팟의 밸류에이션은 개선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게 강세론자들의 주장이다. 작년 허브스팟의 잉여현금흐름 추이를 보면 3분기의 경우 1억2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6% 늘어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와 1분기에는 각각 79%와 94% 늘었다. 모두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가파른 잉여현금흐름 증가세는 허브스팟이 클라우드 구동형 소프트웨어 기업(SaaS)으로서의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나타낸다. 통상 허브스팟 같은 SaaS 기업은 대형 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초기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크게 발생해 현금흐름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허브스팟은 오히려 큰 폭의 개선세를 보임으로써 기존 중소기업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대형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을 시사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