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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월 중 월례조회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4:32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4:32

시정 발전 기여 유공 시민·공무원 등 22명에 상장 수여

[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문옥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자치행정과 오진석 주무관이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치행정과장이 박형덕 시장에게 동두천시 기관 표창을 봉납했다.

동두천시, 2월 중 월례조회 개최[사진=동두천시]

계속해서 박형덕 시장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장관 표창, 주민등록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 경기공무원대상 기술기능 분야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 1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한 것과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탄소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된 것 등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박 시장은 "2월에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하고, 시민의 행복과 시정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치 중립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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