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목표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11기와 12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각 50명씩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유선으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파주시] 2025.02.03 atbodo@newspim.com |
모집 대상은 파주시 운정·교하권역 거주자 중 만 20~60세의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다. 다만, 이미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아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사전 검진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자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스마트워치와 건강관리 물품을 제공받는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신체활동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대면 순환운동 체험 기회도 얻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어려운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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