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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이경훈, 공동 4위로 껑충... 임성재, 공동 8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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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R... 잉글리시 합계 9언더파 단독 선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고 임성재는 공동 8위로 약간 내려왔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세 째날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순위가 12계단이나 뛰어올라 단독 선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다.

이경훈. [사진 = PGA]

2021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 고지에 오른 뒤 3년이 넘도록 우승 트로피를 보태지 못한 잉글리시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이날 난도가 높은 남 코스에서 펄펄 날았기에 최종일 4타 차는 따라잡지 못할 격차는 아니어서 통산 3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경훈은 이날 페어웨이를 두 번밖에 놓치지 않았다. 그린 적중률도 66.67%로 좋았다. 무엇보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가 1.58개에 불과했다.

이경훈은 경기 뒤 "마지막 날 선두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태로 경기할 수 있어서 좋다"며 "내일이 기대된다. 내 게임 플랜에 집중하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임성재는 이날 15번 홀까지 버디 하나 없이 보기 3개를 적어내는 답답한 경기를 펼치다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이 될 뻔한 정교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잡아냈다. 임성재는 17, 18번 홀에서도 핀 옆에 딱딱 떨어지는 정교한 샷으로 내리 버디를 잡아냈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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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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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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