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1일 진행…뱀띠 기부자 추첨
[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일반기부 참여자 및 지정기부 참여자를 각 20명씩 추첨한다.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이벤트 포스터. [사진=담양군] 2025.01.22 hkl8123@newspim.com |
또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띠 기부자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답례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3명에게 죽녹원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응모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제공한다.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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