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토스뱅크 외화통장, 해외여행 고객 대상 이벤트·신규 서비스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09:43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09:43

유럽 8개 아울렛 즉시 할인·eSIM 해외 무료 데이터 제공
고객 설정 환율 도달시 자동 환전 "고객에 실질적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유럽 대표 아울렛 할인 혜택 ▲무료 eSIM 프로모션 연장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을 해주는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을 선보인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다음 달 9일까지 유럽 대표 아울렛 '비스터 컬렉션'(The Bicester Collection)과 협업해 유럽 8개 아울렛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및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리, 밀라노 등 유럽 8개 비스터 컬렉션 산하 아울렛에서 10%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과 10 EUR(유로) 식음료 바우처, 무료 셔틀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토스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VIP 패스(QR코드)를 받아 각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식음료 바우처는 VIP 패스를 빌리지 내 컨시어지(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일부 빌리지에서는 시내와 아울렛 간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LNY25'를 입력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해외여행 시 간편하게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사'의 e-SIM 프로모션도 연장한다.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이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일본, 미국, 괌, 베트남, 태국, 유럽 34개국 등 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쿠폰을 사용한 고객도 추가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환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 전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기능을 통해 고객은 여행할 국가를 선택하고, 최근 1일, 1주, 3개월, 1년간의 환율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환율과 환전 금액을 설정해 두면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환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더욱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 내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