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사고 예방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중시설 안전 강화,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과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수립, 추진 중이다.
안전관리계획은 1년마다 수립되며, 2025년 계획은 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2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세 분야에 구체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포함한다.
자연재난 대비 정책과 사회재난 예방대책, 시설물 안전점검 등 각 분야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확보, 전담팀 구성으로 사업장 및 공중시설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관리계획을 적극 추진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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