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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화…3월 착공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0:25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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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연휴양림 지정고시...시비 800억원 투입.생애주기별 숲 조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대전시는 산림청이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산림문화휴양관 조감도. [사진=대전시] 2025.01.17 gyun507@newspim.com

대전시는 지난 2022년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해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산림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해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3월 중에 1단계 공사 착공,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양림 조성과 더불어 목달동 일원에 도로 확장 공사도 병행해 휴양림 시설 이용객의 편익과 인근 주민의 교통복지도 높일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이 편안한 산림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명품 휴양시설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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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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