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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라씨로] 액트로, '테라헤르츠 검사기' 고도화 속도..."이르면 6월 수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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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소재' 성능 최소 5% 개선 연구
"액추에이터 성장세 지속 및 장비사업 공격적 추진"

이 기사는 1월 14일 오전 11시4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폰 부품 및 검사장비 기업 '액트로(Actro)'가 테라헤르츠(THz) 비파괴 검사기와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그래핀 코팅) 사업을 앞세워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신장비 상용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테라헤르츠 비파괴 검사기는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전자기파를 활용한 첨단장비로, X-Ray 및 MRI보다 뛰어난 투과성과 직진성을 갖췄다. 비접촉·비파괴 방식으로 반도체패키지 검사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분리막의 두께 측정, 뒤틀림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1차 개발이 완료된 테라헤르츠 검사기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생산라인에 최적화된 테라헤르츠 검사기 설비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8일 "현재 테라헤르츠 검사기 고도화 작업 중으로, 오는 6월에서 8월 사이 첫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며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롤투롤(Roll-to-Roll) 생산 환경에 적합한 검사 방식을 도입해 검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는 실시간 검사가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제조업체를 비롯해 임플란트 이물검사, 가스배관 누설검사, 분말의약품 이물검사 등 8개 고객사로부터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접수했다. 현재 1차 피드백을 완료하고 기술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이차전지와 반도체 시장에 집중해 입지를 다진 뒤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른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트로 로고. [로고=액트로]

액트로는 그래핀 코팅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소재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10배 높은 실리콘 음극재는 충전 속도를 대폭 개선할 수 있지만, 충전 시 실리콘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액트로는 화학적 안정성이 높은 그래핀을 활용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액트로 관계자는 "실리콘 기반 음극재 소재 개발은 기존 상용 제품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다. 다만 제조 공정과 검증에 따른 추가 비용 문제로 인해 고객사의 도입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회사는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며 기존 소재 성능을 최소 5% 이상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성능개선 목표는 실리콘 음극재의 실질적인 상용화가 핵심 요건으로, 연구 성과물은 오는 8월 예상한다"고 밝혔다.

액트로는 주력 사업인 액추에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폴디드 줌과 광학 손 떨림 방지(OIS) 등 주력제품의 꾸준한 수요로 지난 4년간 연평균 21.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실제 액트로 지난 2023년 액추에이터 매출이 약 97.7%(1532억 원)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도 98.8%(140억 원)를 기록하며 회사 실적을 견인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기능이었던 OIS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되고,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이 줌 기능을 적극 채택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온 매출 다각화 시도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연말 전(全)공정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역대 외판 최대 규모로 완료했다. 이 실적을 바탕으로 보다 더 공격적으로 장비 사업을 추진해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액트로는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17% 증가한 1568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421억 원, 영업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SK증권은 2025년 매출액 2287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을 전망한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액트로는 신규 장비가 상용화되면 액추에이터와 검사장비를 동시에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검사 장비의 수익성은 기존 액추에이터 대비 약 5배 이상 높아 회사의 저마진 구조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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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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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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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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