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윤 의원 "2026년 의대정원, 법으로 정해야…개혁도 국회 중심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개혁 2차 방안 문제점 정리 간담회
의료인력 수급추계 거버넌스 구축 제안
"일방적 숫자 정하면 새로운 갈등 발생"
"2월 내 가시적인 조치없으면 대란 지속"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3일 "2026년 의과대학 정원은 숫자를 정하는 기구와 절차를 법으로 정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의료 개혁과 관련된 논의를 정부 의료개혁특위에서 국회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간담회의실에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문제점 정리 및 의료개혁 정책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의료 개혁 추진은 의료 대란의 주범"이라며 "하지만 국민들이 여전히 응급실 뺑뺑이, 소아 진료 대란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 개혁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자료=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 2025.01.13 sdk1991@newspim.com

김 의원은 "2026년도 의대 정원 조정을 논의하는 수급추계위원회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현황을 객관적으로 추계하고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조정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발의한 바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의 제안에 따르면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는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있다. 그 아래엔 보건의료인력 전문 분과위원회와 수급추계방법론 분과위원회가 있다.

먼저 수급추계방법론 분과위원회는 수급 추계를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방법을 주로 논의한다. 보건의료인력전문 분과위원회는 수급추계방법론 분과위원회에서 수급 추계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의 정원을 정한다.

이같은 의료인력 수급 추계 체계를 제안한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은 "2026년 의대 정원은 숫자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 숫자를 정하는 기구와 절차를 법으로 정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숫자를 누군가 일방적으로 정하면 그 숫자를 둘러싸고 또 새로운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이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객관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해 결정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제안하는 밀실에서 진행하는 방식은 또 다른 의정 갈등의 반복을 초래한다"고 평가했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간담회의실에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문제점 정리 및 의료개혁 정책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01.13 sdk1991@newspim.com

아울러 김 의원은 의료개혁을 추진했던 대통령 직속의 특위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신 의료개혁 논의를 정부에서 국회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중심의 논의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은 "1~2월에 가시적인 조치를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3월에 학생들이나 전공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거나 미약할 가능성이 높고 파행적인 의료 대란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정치권, 정책 결정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제시된 여야의정협의체 논의 구조에 대해 김 의원은 "적절한 방식이 아니다"라며 "한번 실패한 방식이고 국민이 빠져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제별로 국민들의 공론을 끌어내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어 결론을 바탕으로 특위에서 법을 만드는 작업을 생각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국회 중심의 공론회장에서 장기적인 의료개혁 로드맵이 설계돼야 한다"며 "국회 공론화특위 등 국회 중심의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국민, 의료계, 정부, 국회가 모두 참여해 의료 개혁을 투명하게 논의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