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대상 프랜차이즈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이달 26일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외식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식업계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청년다방, 슬로우캘리, 복호두, 88포장마차, 호맥 등이 참여한다. 각 브랜드는 분식, 샐러드, 디저트, 안주류에 특화되어 있으며, 20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미지= CJ프레시웨이] |
참가자는 전국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다섯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캠페인 기획서나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전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가능하며, 1차 심사 결과는 2월 7일 발표된다.
본선은 2월 20일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열리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500만 원에 이다.
수상작은 참여 고객사의 마케팅 전략에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사에게는 실질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