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러시아 편든 트럼프 "우크라 나토 가입 반대"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러시아 편든 트럼프 "우크라 나토 가입 반대"

기사입력 : 2025년01월08일 21:04

최종수정 : 2025년01월08일 21:04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오는 20일 대통령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반대하는 러시아의 입장에 공감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휴전 조건으로 주장해 온 나토 가입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셈이어서 휴전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2017년 7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주 사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제는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 이전부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해 왔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돌에 새겨진 것처럼 확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느 시점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그러면 러시아는 바로 문 앞에 누가 서 있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러시아가 이때 느낄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며 러시아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나토 회원국들은 2008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공식 지지했다. 바이든 행정부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지지해 왔지만, 아직 우크라이나는 나토로부터 공식 초대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가입은 나토의 '동진'(동유럽 국가 나토 가입)이 없을 것이라는 기존의 약속을 깬 것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이 러시아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나토 가입이 된다면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당초 선거 캠페인 기간 "취임 후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언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으나 취임 2주를 채 남기지 않은 현재 6개월 안에 전쟁을 해결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6개월보다는 훨씬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한 걸음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20일 취임 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푸틴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취임 전에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