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은6일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고객 요구를 반영하여 바이오 강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 창립 15주년을 맞는 올해를 경영전략체계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사진=KBIOHealth] 2025.01.06 baek3413@newspim.com |
이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후, 재단의 비전과 미션을 재정립하고 조직 혁신을 추진해왔다.
또 재단의 경영전략체계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재정립하며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첨복단지 제5차 종합계획에 재단의 역할을 반영하고, 4대 전략사업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바이오 시장 진출, 정책 요구 수렴, 자립성 강화를 핵심 경영 목표로 설정하며 궁극적으로 바이오4.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정부 및 국회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이코노미에 뒤처지지 않도록 법제도를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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