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예비역 군인 모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회장단과 임직원 100여명이 2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향군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 선열들이 지킨 조국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 나가고 안보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서울 서초동 본회 회의실에서 시무식 행사를 갖고 조직력 확충과 향군의 존재 목적에 부합하는 안보활동 적극 추진 등 2025년 업무지침을 제시했다.
신상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신년 벽두부터 우리는 정치·경제·안보·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며 "향군이 국난극복의 선두에 서자"고 독려했다.
신 회장은 이를 위해 안보가 바로 서고 유사시 즉각 기동할수 있도록 안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조직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군의 활동이 국민들에게 빠짐없이 전파될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산하업체의 수익 증대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