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을사년 새해,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2025년 새해 첫 날 신년 메시지를 내고 "2025년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다"며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성과를 강조하며 "올해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사진=경주시] 2025.01.01 nulcheon@newspim.com |
주 시장은 또 "지난해의 주요 성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1조3000억 원이 넘는 국도비 확보 △황리단길의 전국 최고의 명소로의 성장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와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등을 언급"하고 "이러한 성과는 오로지 시민의 하나 된 뜻과 염원으로 이룬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다"며 "경기침체의 장기화, 인구감소, 기후 위기 등 여러 중첩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멈추지 않고 굳건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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