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광주지역 희생자가 83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광주 희생자 수를 기존 81명에서 83명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소지상 81명이었으나 충남 천안 1명, 전남 화순 1명은 광주에 실질적으로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탑승객 181명(승객 175명·승무원 6명) 중 승무원 2명이 구조되고 179명이 사망했다.
이중 태국인 희생자 1명이 광주 만평장례식장에 안치돼 장례를 치른다. 발인은 내년 1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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