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본교 국제교류처 양재완 처장이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SA) 및 전국대학교국제처장협의회(KADIA)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KAFSA는 고등교육기관의 국제교류 부서장 및 실무자들 간의 업무협조와 정보교류를 통해 4년제 회원 대학 및 기관 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APAIE), 미국국제교육자협회(NAFSA), 유럽국제교육자협회(EAIE) 등 주요 국제교육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양 신임 회장은 "한국 대학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대학 및 기관들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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