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여정
29일 현대홈쇼핑에서 패키지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29일 현대홈쇼핑에서 9박 11일 일정의 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통해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한다.
보르도 부르스 광장.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
이 패키지는 파리와 아를, 보르도, 지베르니 등 프랑스의 대표적인 도시와 문화를 아우르는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 보르도와 모나코에서의 파인다이닝, 파리 센강 디너 크루즈 등 고급 식사 체험이 준비됐다.
가격은 1인당 1,209만 원부터 시작하며, 월드 체인 5성급 호텔에서의 숙박을 포함하여 최상의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관광지와 휴양지 중 선택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여행으로 프랑스의 도시와 휴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며 "프로방스 요리와 와이너리 투어까지 눈으로 보는 여행을 넘어 다양한 프랑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