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킴스클럽은 연말을 맞아 출시한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이 최근 이탈리아 무역 홍보관에서 식전주 단독 시음 와인으로 초청받아 시음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과 22일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홍보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식전주(Aperitivo) 행사차 열렸다. 이탈리아 공기관과 이탈리아무역공사 관계자, 이랜드킴스클럽을 비롯한 이탈리아 식품 브랜드 수입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이랜드킴스클럽의 '카살리1900' 와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살리1900' 시리즈는 특별 행사 와인으로 단독 초청돼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랜드킴스클럽의 스파클링 와인은 각각 말보 젠틸과 말바지아라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토착 품종 포도로 만들어졌다. 이 와인들은 비비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와인 전문가 이정욱 씨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질감의 약발포성 와인으로 맛이 섬세하며 우아해 특별한 자리에서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높은 가성비로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 온 킴스클럽의 와인이 이탈리아 홍보관 행사에 선보여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