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디렉터 "매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 약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첫 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1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쿠키런: 모험의 탑 0.5주년 팬밋업 겨울 대축제'에 500명 이상의 팬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 조회 수는 2만 회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디 디렉터는 2025년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달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도전 극한 보스의 신규 스킬 트리 시스템이 추가되며, 내년에는 설산 하키 이벤트 모드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 디펜스 모드, 가로뷰 모드, 점프 기능, 싱글 경쟁 콘텐츠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에디 디렉터는 "쿠키런: 모험의 탑만의 독창적인 협동 플레이와 성취 중심의 도전, 순수 재미를 추구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1층 '어드벤처 존'에서는 오는 31일 출시 예정인 '아이스민트맛 쿠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보드와 검 형태로 변신하는 새로운 전투 스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8개 길드가 참가한 길드 대항전에서는 '여신' 길드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만 원을, '카페' 길드가 준우승으로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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